안녕하세요 가온it 입니다.
오늘은 여태껏 못해왔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가온IT 는 당시 사명감 과 감사함으로 인해 이어 받은 사업이었습니다.
가온it 시초는 드림 네트워크 입니다.
드림네트워크는 피망클라우드로 그리고 군대 가 있는동안 아는 분이 대신 운영해주었었죠(당시 사명 : rpcloud)
군대에 있을 당시 이런 많이 우울하고 좀 안좋은 생각을 하였지만, 저에게는 rpcloud 로 인하여 재미가 붙었고 군대에 있을때 개인정비시간이라 불리는 시간에도 코딩을 할 정도로 열정이 생겼었습니다.
다만 RPcloud 가 보안 사고(디도스 공격) 가 발생하기도 하고 당시 관리자의 미숙으로 데이터사고도 발생하여 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가 전역하고 나서 rpcloud 를 운영하셨던 분께서 대신 군대를 가셨는데, 그 서버를 인계 받아 운영되었덴게 가온it 입니다.
당시 군대에서 개발하고 공부했던 내용으로 패널을 서비스 한것이 바로 'companion engine'(컴패니언 이라는 뜻은 동방자, 동행자 라는 뜻 이며, engine 이라는 단어는핵심적이고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해주는 프로그램 이란 뜻) 즉 본질적으로 수행하는 동반자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명명 하였습니다.
당시 companion engine 개발을 했을땐 기능이 많이 없었습니다..
끽해야.. domain / cloud 정도가 전부 였네요..
2. 하지만 저는 아직 학생 신분이었고.. 학교로부터 안좋은 영향을 받았었습니다.(2021까지)
더 정확힌 대학생 신분으로써 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대학생이지만 클라우드에 만큼은 진심이고, 같은 나이의 또래로 봤을땐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만져보고 해봤다고 자부합니다.
(openstack , cloudstack.. 그밖에 다양한 서버시스템들 등.. 그리고 그에 맞는 자동화시스템..)
다만, 학교에서는 제가 배우던 것과 다른 방향(지금 봤을때 이방법은 다들 틀렸다고 말할수 있고 저 역시 틀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으로 수업 과 시험을 하였고..
슬럼프가 자주 와서 기존 고객외에는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보장할수가 없었으니까요..
(저에게 스스로 혼란이 많이 왔었습니다.)
3. 2022년~2023년 초 저에겐 도전과 선물과 같은 해 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번에서 말씀 드렸듯 2021년에는 슬럼프가 자주 와서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만들었던 융합엔진 'companion engine' 을 업데이트를 미루고 미루다 자주 못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저가 맞다는 것을 오히려 증명하였고, 2022년 새롭게 다시 시작할수 있는 해였던거 같습니다.
(꽤 많은 인맥도 쌓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기업들.. 그리고 저의 상식과 기업간의 상식이.. 통합니다!)
하지만 2022년..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
(1100을 기반으로 거의 원가다 싶이 가격을 맞췄는데.. 1400원.. 거의 30% 인상.. 까지 된적 있었죠..)
당시 저희는 해외업체를 사용하여 달러를 결제 하였었는데,달러가 30%이상 오르니.. 엄청난 가격인상이 되어 업체 자체가 힘들어진적이 있었고.. 1차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움길수밖에 없는 사건이 발생하였죠.
1차.. 데이터센터 이전.. 과정
늦은 저녁에 데이터센터를 움기는데, 당시 움긴 idc 쪽 대표에게 부탁을 하여 이동을 하였습니다.
물론.. 가급적 저가 가서 하는게 맞긴 하지만, 사정이 불가능 하였고 제가 사용했던 모든 업체가 첫 입고후 세팅은 보통 해주었기에 맡겼었습니다.
(저희 역시 1차 세팅은 해줍니다.)
다만.. 이동하고 나니 랜선이 없다고 하여, 몇몇 고객사분들의 마비가 발생하였고 서버쟁이(흔히 서버 만지는 사람을 서버쟁이라 합니다.) 인생 최초로 랜선을 제돈 주고 idc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 문제였으면 다행이었는데.. DDoS 가 임계치 이상 와도 IDC 에 전화를 하여도 전화 한통을 받지 않았습니다.
길게는 3시간 이상 다운되어 저희 주고객분들이 많은 피해를 입으셨었죠..
2차 데이터센터 이전 과정
한달만에 바로 센터를 나왔습니다. 사실 저희는 그 센터를 오래 이용할 생각은 없었고, 임시센터였기에 바로 나와서 현재 데이터센터로 이전하였습니다.
이전 단계에서도 1차 데이터센터장께서 약속을 어기시는 바람에 약속보다 지연되었고 퀵기사님에게 별도의 보상을 제가 해드렸었습니다..
이때도 다운타임이 좀 길게 발생하였는데, 원인은 네트워크를 연결할 때 직접 라우팅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다운타임이 길게 발생하긴 하였지만, 당시 센터 관계자분들께서 사정을 이해 해주시고 무상으로 l3 스위치를 임대해주시기 까지 하였었습니다.
(추후 관련 장비를 구매 후, 제가 별도 라우팅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저희는 IDC 를 여러곳으로 분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최근 어느정도 가닥이 된 상태입니다.
(다만 메인센터 - 서브센터 형태로 구성)
자체적으로 리셀링을 한다는 것보다는.. 아예 구매를 하여 하는 형태로 좀더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자체센터는 중소급이 아닌 이상은.. 이제 더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사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체센터를 운영하는 업체를 사용하다 한달의 반이상이 다운되어 저희센터로 이전하여 현재는 60~80명을 찍는 서버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고객분들의 착오가 아니라면 10분이상의 다운타임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0분이상의 다운타임은 해결하는데 10 분이상이 걸려 최소 +10분 이상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제 선에서 해결 가능한경우 10분이 체 안걸리겠지만 작은 미세한 디도스(ex 3Mbps 씩 300개 공격 등) 나 특정 해킹공격일시 그 이상 걸리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고객여러분들에게 더욱 안전적이며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공부 및 새로운 기술을 받아드려 여러분들에게 제공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립니다.
이번주 토요일, 한번 더 공지사항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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